3월 25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신분증 확인 절차가 대폭 강화됩니다. 보이스피싱 및 대포폰 개통을 막기 위한 조치로, 훼손된 신분증으로는 휴대폰 개통이 불가능해지는데요.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기기 변경, 명의 변경, 번호 이동까지 모두 해당됩니다. 신분증이 훼손되었다면 미리 재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지난 3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주민센터, 공항 여객터미널, 편의점 등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본인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은행 업무나 정부 민원 업무 처리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휴대폰이 없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실물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 3월 25일부터 신분증 진위 확인 강화
정부 정책에 따라 3월 25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신분증 진위 확인이 강화됩니다. 신분증이 조금이라도 훼손되어 있어 정보 확인이 어렵다면, 개통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적용 대상:
- 신규 가입
- 기기 변경
- 명의 변경
- 번호 이동
🔹 확인 항목: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의 사진
- 주민등록번호
- 이름
- 발급일자
- 면허증 번호
이제는 신분증을 스캔할 때 훼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므로, 신분증이 훼손되었다면 미리 재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 모바일 신분증, 보안은 안전할까?
일부에서는 해킹이나 위조 가능성을 우려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망설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 방지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 보안 강화 조치
- 모바일 신분증은 본인 스마트폰 1대에서만 사용 가능
- 캡처 방지 및 일정 시간이 지나면 QR코드 자동 초기화
- 3년마다 재발급하여 보안 강화
이처럼 여러 보안 대책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미리 신청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 신분증 미리 점검하세요!
- 신분증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
- 훼손되었다면 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기
- 모바일 신분증 발급 고려하기
3월 25일부터 강화된 신분증 확인 절차가 시행되므로 미리 준비해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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